News
CA 시설·프로그램 활용 추진
Author
admin
Date
2019-11-04 20:57
Views
495
시니어센터의 송수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일 CA 사무실을 방문, 미셀 밀러 커뮤니티서비스국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
송수 회장은 “콜럼비아 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CA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리소스를 갖기 원한다”며 “시니어센터가 CA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”고 요청했다.
CA는 아트센터와 골프장, 수영장, 아이스링크, 피트니스클럽, 테니스 및 피클볼 코트, 승마센터, 애견공원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,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. 시니어센터가 이용하던 베인센터의 보수 공사로 인해 대체 장소 확보가 시급한 시니어센터는 CA에 우선 롱리치 빌리지 지역의 콜럼비아 아트센터와 스톤하우스를 주 1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.
밀러 국장은 “한인시니어들이 CA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”며 “시니어센터의 프로그램과 내용, 일정 등을 검토한 후 결정할 것”이라고 답했다.
양측은 한인 시니어는 물론 주민도 함께할 수 있는 건강 및 문화 프로그램을 검토하기로 했다. 또 CA 한인직원 채용 및 각종 강좌에 한인강사와 한인시니어들에게 필요한 강좌도 둘 것을 건의했다.
시니어센터 임원들은 한인들이 CA에 대해 잘 모른다며 한국어 안내 및 체험 프로그램, 무료 이용권 제공 등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.